존경하는 하임바이오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표이사 성미정입니다.

장마와 된더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위기에 처한 회사를 정상화해 달라는 주주연대의 요청을 받고 임시주주총회(2023.06.21.)를 통하여 대표이사에 선임되었습니다.

주주 여러분께서도 아시겠지만, 임시 주총의 과정은 험난했습니다. 김홍렬 전 대표의 주총 방해와 기나긴 법정 투쟁 끝에 이루어낸 우리들의 소중한 성과입니다.

하임바이오의 대표이사 교체는 비정상으로부터 정상을 지켜내는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입니다.

저는 주주 여러분들을 믿고, 주주 여러분과 함께 ㈜하임바이오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지금의 ㈜하임바이오는 김홍렬 전 대표의 방만한 경영으로 드러난 부채만 23억여 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임상 1상의 완료 및 부채 정리를 통한 “회사 정상화”입니다.

대표이사가 변경된 우리 회사는 부채만 정리된다면, 안진 회계법인에서 디지털포렌식 조사 용역보고서를 찾아 김홍렬 전 대표의 불법적 자금 흐름을 시정하여 2023년도 감사보고서를 “적정의견”으로 받아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재정 건전화는 따라올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재정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우리 모두의 고통 분담을 통한 주주배정으로 유상증자※(2023.8.25. 주주배정 증자에 대한 안내 공고)를 진행하되, 법인 채무로 둔갑한 김홍렬 전 대표의 개인 채무로부터 회사자금을 지키고 중단된 임상 결과 보고서 작업 개시를 위해 우선으로 2023.7.20.~2023.8.24.에는 주주님의 자금을 선입금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선입금하면 회사는 주임종단기차입금으로 유상증자 납부기일에 출자전환을 통하여 1주당 800원(액면가 500원)에 주식으로 전환해 드립니다.

선입금 완료되면 자금 집행을 통해 3개월 내 “1 임상 결과 보고서”를 확보하게 됩니다. “1 임상 결과 보고서”만 찾으면 순조로운 IR 작업이 이루어져 6개월 내 안정적인 (기관) 투자유치와 동시에 임상 2상 진입 및 스펙 상장 준비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는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입니다.

주가의 상승으로 인한 이익은 지금껏 인내하며 기다려 주신 주주 여러분께 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주주 여러분에게 우선권을 주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기관투자 등 제3자 배정으로 추가 투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그 이후의 문제입니다.

하임바이오의 주인인 주주 여러분께서 회사를 정상화하고 기나긴 오너리스크의 늪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대표로 저를 선임하셨듯이 저를 믿고 증자 방식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회사를 정상화해 주주 여러분들의 주주 이익 가치를 반드시 실현 시켜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여러분이 ㈜하임바이오의 희망입니다.

여러 사정상 이번의 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이 이루어지면 ㈜하임바이오는 반드시 정상화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다시 인사 올릴 때까지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임바이오 대표이사 성미정 배상